손익계산서의 대표 항목인 매출액, 영업이익, 당기순이익은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보는 항목이기도 합니다. 가장 기본적이지만 아주 중요한 세 가지 용어가 어떤 개념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손익의 출발점 '매출액'
손익계산서를 보시면 첫 번째로 ‘매출액(영업수익)’이 나옵니다.
매출액은 회사가 만든 제품 또는 서비스를 판매한 금액입니다. 매출액이 감소하면 이익도 증가하기 힘들기 때문에 매출액은 손익의 출발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
매출액이 전분기 혹은 전년 동기(=지난해 같은 기간) 대비 어떻게 변화했는지 체크해야 합니다.
매출 성장이 장기간 정체된 기업은 전망이 어둡다고 볼 수 있으며, 매출을 늘리기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 합니다.
주된 영업활동을 통해 발생한 이익 '영업이익'
영업이익은 손익계산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. 이는 순수하게 기업이 영업활동으로만 벌어들인 이익을 뜻하기 때문입니다.
기업이 본업을 잘 해서 돈을 잘 벌었는지, 못 벌었는지는 영업이익을 통해 확인합니다.
영업이익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(구입가 또는 제조원가)와 판관비를 뺀 수치입니다.
여기서 판관비는 상품을 판매하거나 관리하는데 사용되는 비용을 뜻합니다. 판관비에는 직원의 급여, 임차료, 접대비, 연구비 등 판매활동 및 회사의 유지·관리활동에 관련된 모든 비용이 포함됩니다.
기업이 최종적으로 얻는 돈 '당기순이익'
당기순이익은 기업이 벌어들인 모든 이익에서 기업이 쓴 모든 비용을 차감하고 남은 이익입니다.
영업이익에서 부업으로 벌었거나(영업외수익) 부수적인 활동에서 발생한 비용(영업외비용)을 고려하고, 세금으로 쓴 돈(법인세 비용)을 차감하고 남은 순수한 이익이죠.
당기순이익은 주업과 부업(일시적인 이익)을 포함한 회사의 최종 경영 성과를 의미합니다.